사빅이노베이티브플라스틱의 신임 CEO로 찰리 크루(Charlie Crew)씨가 임명됐다.
26일 회사측에 따르면, 23일부로 기존 CEO였던 브라이언 글래든(Brian Gladden)씨가 사임하고 찰리 크루씨가 신임 CEO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1977년 사빅이노베이티브플라스틱의 전신인 GE플라스틱에 입사한 크루 신임 CEO는 LNP 및 Cycolac, Geloy 부문 CEO와 유럽·중동·아프리카 총괄 CEO, 미주지역 CEO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사빅이노베이티브플라스틱 세계 벤처투자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
크루 신임 CEO는 앞으로 세계 25개국에 위치한 사업체들과 1만500명의 직원을 이끌게 된다.
한편, 브라이언 글래든 전임 CEO는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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