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강관버팀보 수급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포스코 수요개발그룹은 22일부터 23일까지 포항에서 대형건설사 및 설계사를 대상으로 포스텍 철강대학원 전용연구동 현장의 강관버팀보 적용 사례를 공개하고 강관버팀보와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텍 철강대학원 전용연구동에 사용된 강관버팀보 공사는 가로(34.5m)*세로(68.6m)*깊이(7m) 규모로 120t의 강관버팀보가 사용됐으며 공사는 현재 90% 완료됐다.
철강대학원 연구동은 6천17평의 면적에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세워질 예정이며 2009년 9월 완료되며 포스코건설과 포스에이씨가 각각 시공과 설계. 감리를 맡았다.
이번 견학 및 세미나와 관련, 포스코 관계자는 "강관버팀보 공법 및 적용현장을 소개하고 강관버팀보의 성능 및 안정성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향후 지하철건설 등에 강관버팀보가 확대 적용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관버팀보 적용 현장 견학외에도 설계프로그램 시연등과 포스코 포항제철 견학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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