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17일 의약연구소 서민효 박사(45·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8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서 박사는 개량신약인 항암제 제넥솔PM 개발과 고분자 약물전달체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서울대학교 화학과(박사)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부터 삼양사 의약연구소에서 근무해왔으며, 현재 주사제형프로그램 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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