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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 “올 중 이직 계획 있다”

  • 송고 2008.01.15 10:03 | 수정 2008.01.15 10:03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이직이유 1위 ‘담당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져’ 44.8%

직장인 5명중 2명 이상은 올해 이직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일에 대한 만족도 저하나 성가평가, 연봉협상 불만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15일,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에 따르면 최근 국내 직장인 3천455명을 대상으로 ‘2008년 이직 계획’을 물은 결과, ‘올해 이직계획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5.3%(1천56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올해 이직을 계획하는 가장 큰 이유(복수응답)로는 ‘담당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져’(44.8%), ‘성과평가나 연봉협상 불만,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37.5%)’, ‘상사.CEO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져’(33.7%)란 답변이 주류를 이뤘다.

이 같은 이직계획은 재직 중인 기업규모와 직종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기업규모별로는 외국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중 이직을 계획하는 응답자가 50.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소기업이 45.4%, 대기업이 43.1%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판매매장직’ 직종에서 이직계획을 갖고 있다는 응답자가 69.0%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연구개발(61.7%) ▲고객상담(57.5%) ▲생산현장(57.0%) ▲마케팅(55.5%) ▲광고홍보(53.2%) 직종의 직장인의 과반수 이상도 올해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종별 이직 이유로는 ▲영업.영업관리(50.2%) ▲생산현장(53.5%) ▲기획인사총무(48.0%) ▲회계재무(42.0%) ▲기타서비스(49.3%) ▲판매매장(44.4%) ▲고객상담(46.2%) 직종은 ‘담당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져’ 이직을 계획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또 ▲연구개발(42.1%) ▲IT정보통신(44.8%) ▲마케팅(45.5%) ▲디자인(44.4%) 직종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이직을 계획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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