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겨울정기세일을 실시한 결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1%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명품 19%, 잡화 13%, 아동스포츠 12%, 가정용품, 10%, 여성캐주얼 8%, 남성의류 7% 등 전분야에 걸쳐 고르게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백화점 영업기획팀 이희준 부장은 “세일 마지막 주말에 찾아온 강추위로 인해 그 동안 판매가 부진했던 겨울상품 판매가 활기를 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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