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경부운하 건설 추진에 대비해 ´경부운하추진지원단´을 설치해 업무에 본격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경부운하추진지원단은 운하지원팀과 배후지역개발팀 등 2개 팀에 직원 14명으로 구성했고 단장은 김남일 새경북기획단장이 맡는다.
도는 차기 정부에서 경부운하 건설을 정책으로 최종 확정하면 경부운하추진지원단 조직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남일 경부운하추진지원단장은 "경부운하 건설 추진에 대비해 낙동강권 7개 시ㆍ군과 운하와 관련한 지역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공조 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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