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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에 ‘3대 지수’ 연속 상승

  • 송고 2024.05.07 08:57 | 수정 2024.05.07 08:58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제공=연합]

[제공=연합]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로 상승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6.59p(0.46%) 오른 3만8852.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95p(1.03%) 상승한 5180.74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2.92p(1.19%) 상승한 1만6349.25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째 올랐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지난 3거래일간 매일 1% 이상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 4월 비농업 신규 고용지표가 골디락스로 인식되면서 투자 심리는 호조를 보였다.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7만5000명 증가하면서 이전보다 완화됐고, 실업률은 3.9%로 약간 높아졌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3.9% 올라 예상치를 밑돌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고용시장이 예상외로 약해지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고용추세지수(ETI)도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는 이날 미국 4월 ETI가 111.25로 직전월보다 하락했다고 집계했다.


고용시장 지표들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시장은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에 미 연준이 처음 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기업 실적 시즌은 증시를 지탱하며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있지만 이번 주 디즈니, 우버 등의 실적도 주목하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디즈니의 주가는 2%대 상승했다. 우버는 3% 이상 올랐다.


지난 주말에 워렌 버핏이 이끄는 주주총회를 연 버크셔해서웨이의 주가도 1%대 상승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지난 분기 영업이익은 39% 증가했다.


마이크론은 베어드가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4% 이상 올랐다.


대형 기술주들은 지지력을 보였다.


테슬라와 아마존이 각각 1%대 올랐고, 엔비디아는 3%대 상승했다. 메타플랫폼스 역시 3%대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대 올랐다. 애플은 소폭 하락했다.


업종 지수 별로는 부동산 관련 지수만 하락하고, 나머지는 모두 상승했다.


특히 임의소비재, 금융, 산업, 기술, 통신 관련 지수가 1%대 올랐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6월 미 연준의 금리동결 확률은 91.3%, 25bp 인하 확률은 8.7%를 기록했다.


하지만 9월 25bp 금리 인하 확률은 48.1%로, 12월 금리인하 확률은 35.9%로 이전보다 약간 높아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과 같은 수준인 13.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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