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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자 전표·테이프 꼭 제거하고 분리배출 하세요"

  • 송고 2020.04.08 12:38 | 수정 2020.04.08 12:4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택배 상자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환경부-유통·물류업계 협약

온라인 구매가 늘면서 급증하는 택배상자 등 운송포장재 재활용이 촉진된다.

환경부는 8일 물류·유통사, 통합물류협회, 온라인쇼핑협회, 대한SNS운영자협회와 '운송포장재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우정사업본부,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이베이코리아, 쿠팡, 인터파크, 11번가, 예스24, 롯데하이마트, 컬리, GS홈쇼핑, CJ ENM 오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K쇼핑, 공영홈쇼핑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서면으로 진행됐다. 업계가 힘을 모아 유통포장재 재활용 수거·선별을 쉽게하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것.

대표적으로택배상자에 붙어있는 전표·테이프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종이를 접어서 배출하는 방법을 알린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1조96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 거래액(9조6073억원)보다 24.5% 증가했다. 설 명절이 포함된 올해 1월 거래액 12조3906억원과 비슷하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 택배 물량은 2억4255만개로 전년동월(1억8423만개)보다 32% 증가했다. 환경부는 기업간(B2B) 및 기업-소비자간(B2C)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과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행동을 조금만 바꾸면 폐기물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도 촉진될 것"이라며 "전표와 테이프 등 이물질을 제거하지 못한 종이상자가 소각·매립되는 폐기물로 처리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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