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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코로나19 이후 실적 개선 기대-한화

  • 송고 2020.04.06 08:39 | 수정 2020.04.06 08:39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한화투자증권이 코스맥스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빠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6일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08억원, 영업이익 86억원으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국내 매출액은 1996억원으로 전년동기 높은 베이스와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중국 합산 매출액 감소율은 -24.3%로 각각 상해 매출액 536억원, 광저우 매출액 249억원을 전망하고 미국USA 매출액은 218억원, 미국누월드 매출액 170억원으로 미국도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인도네시아 매출액 88억원, 태국 매출액 41억원으로 동남아시아도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어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불가피해 보이는데 특히 2월 중국의 확산이 빨라 상해 법인의 부진이 전망된다"며 "다만 긍정적인 점은 중국은 코로나19가 3월부터 진정되면서 회복세에 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중국 법인의 실적 회복이 전망되는데 국내도 코로나19 영향은 있으나, 손세정제 수요가 상쇄하며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다만 미국 법인은 3월부터 코로나19 영향이 빠르게 확산돼 2분기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미국 법인의 실적 비중은 중국 법인보다 낮아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의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스맥스는 코로나19 영향은 불가피하나, 타 업체 대비 회복이 빠르고 이는 펀더멘털을 훼손시키는 요인은 아니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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