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인 '메티움'과 신규 분쟁지 '베르데온'의 망자의 안식처 B2가 추가됐다. 최고레벨이 기존 100레벨에서 120레벨로, 사도레벨은 40레벨로 확장됐다. 또 110레벨 장비와 120레벨 전설급 장비가 추가돼 성장을 통해 더 강해질 수 있게 됐다.
신규 길드 콘텐츠 '자원전'도 선보인다. 길드 간의 자원 획득 순위를 경쟁하는 콘텐츠로, 참여 시 개인보상뿐만 아니라 길드를 강화할 수 있는 길드 명성, 길드 경험치, 길드 자금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대 등급 장신구를 전설 등급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필드에서 패널티 없이 다른 수호자와 결투할 수 있는 1대 1 결투 기능도 선보인다.
넷마블은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보상을 제공한다. 일주일 동안 매일 다른 보상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오는 16일까지 매일 특정 시간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 자원전 참여에 따른 이벤트가 열린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한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권(IP) PC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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