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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코로나 극복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사 선정

  • 송고 2020.04.03 09:18 | 수정 2020.04.03 09:2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中企 대상 월 최대 65만원 한도 그룹웨어 서비스 이용 가능

다우기술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코로나19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많다. 그러나 대다수 중소기업은 재택근무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시행이 어려운 것이 현실. 이번 정부지원은 중소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원격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이용료를 월 최대 65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금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다우오피스는 메일·전자결재·메신저를 기본으로 18가지의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현도 가능하다. GPS 및 IP 설정을 통해 임직원의 근태 현황 및 통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다우오피스 클라우드형은 200인 패키지 기본상품(200GB 제공)이 월 40만원으로 3개월 이용시 120만원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월 최대 65만원 한도 내에서 3개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우기술 정종철 전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사업에 혜택을 받고자하는 중소기업은 다우오피스 홈페이지에서 안내 및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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