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홀딩스가 자회사인 인터파크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2일 장 초반 두 회사의 주가가 동시에 상한가에 치솟았다. 이들 두 종목은 오후 장에서도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1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홀딩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파크도 상한가를 기록해 411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인터파크그룹은 인터파크홀딩스와 인터파크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인터파크홀딩스가 되고 사명은 인터파크를 사용한다. 두 회사 합병은 5월 중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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