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름알데히드·벤젠 등 각종 유기화합물 방출량 엄격 관리
박귀봉 전무 "친환경·안전성 입증…프리미엄 건자재 선도"
LG하우시스는 PF단열재(LG Z:IN 단열재 PF보드)가 한국공기청정협회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HB마크는 공기청정협회가 건축자재에 대해 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등의 방출량을 측정, 기준에 따라 양호-우수-최우수까지 3등급으로 부여하는 친환경 단체표준인증이다.
최우수 등급 획득을 위해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008mg/㎡·h 미만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 0.10mg/㎡·h 미만 ▲5VOC(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스틸렌 총합) 방출량 0.03mg/㎡·h 미만 ▲아세트알데히드 방출량 0.008mg/㎡·h 미만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전무)는 "PF단열재 제조과정에서 유기화합물의 방출을 최소 수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함으로써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며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하우시스의 PF단열재는 지난 2017년 건자재업계 최초로 환경부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 2019년까지 6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