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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일) 이슈 종합] 내일부터 총선 선거운동 시작, 1.5% 코로나 특별대출 개시, 온라인 개학 트래픽 '비상' 등

  • 송고 2020.04.01 20:15 | 수정 2020.04.02 07:4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내일부터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4일까지 총선 선거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 벽보를 붙이고 매 세대에 공보를 발송한다. 선관위는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두가 선거법을 준수하는 가운데, 정당과 후보자는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유권자도 공약과 인물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1.5% 코로나 특별대출 개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초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가 이날부터 기업은행과 시중은행,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시행된다. 해당 금융 패키지는 코로나19 피해를 받은 업체가 대상인 만큼 입증 자료가 필수다. 연매출 1억원 초과 업체는 매출 감소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원리금 연체, 자본잠식, 폐업 등 부실이 없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 1~3월 중 연체가 발생했더라도 신청일을 기준으로 모든 금융회사의 연체를 해소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온라인 개학 트래픽 '비상'…IT업계 대응 분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초·중·고교가 온라인 개학에 나서면서 통신사를 비롯한 IT 업계가 대응 마련에 분주해졌다. KT 등은 통신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용량을 증설하거나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ICT업계는 향후 급증할 트래픽 관리와 온라인 개강에 따른 플랫폼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온라인 개학 이후 통신망 부하 등 영향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모바일·TV·인터넷 등 다양한 시청 환경을 고려해 유무선 트래픽 주요 구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트래픽 증가량 예측을 통해 주요 구간 용량을 증설하는 등 모니터링에 나선다.

■유동성 늪 두산, 고강도 카드 꺼낼까
두산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두산중공업 살리기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 두산그룹은 자회사인 두산건설 지원 및 탈원전 정책에 따른 수익 부진으로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1조원 지원까지 받으면서 그에 상응하는 자구안을 내놔야 하는 상태다. 이미 업계 일각에서는 두산중공업 자구안에 두산건설 매각과 두산밥캣 등 알짜자산 분리, 대규모 임직원 급여 삭감 등 고강도 대책이 포함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해외유입 사례 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2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35%가 외국에 머물다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해외 유입 환자는 총 560명으로 오늘까지 전체 누적 확진자의 5.6%를 차지한다. 해외 입국자 수는 1월 이후 점차 감소세다. 1월 초 일주일간 90만명이었으나 2월 초 60만명대로 줄었고 3월 초에는 11만명 수준으로 줄었다. 최근에는 하루 7000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오늘부터는 단순 입국 목적의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도 의무적으로 14일간 시설격리를 하기 때문에 단기체류 입국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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