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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환율 하락 등 금융시장 진정 분위기

  • 송고 2020.03.29 22:39 | 수정 2020.03.29 22:39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지난주 은행주는 코스피 상승률 대비 4.0%p나 초과상승했다. 직전 주 금요일 큰폭 반등한 이후 지난 월요일 다시 급락출발한 은행주는 화요일에도 코스피는 급등했다.

하지만 은행주 상승 폭은 매우 미미해 주초반까지만 해도 약세가 지속되던 모습이다.

29일 하나금융투자증권에 따르면 비상금융조치에 이어 증권시장·채권시장안정펀드 등에 은행들이 동원되면서 주주가치 저하 우려가 커졌고, 투자자들 사이에 은행주는 당분간 코스피 대비 반등 폭이 적을 것으로 예상될 뿐더러 느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가가 반등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하는 등 금융시장이 진정 분위기에 돌입하자 은행주가 큰폭으로 급등하기 시작했다.

한국은행이 RP 무제한 매입에 나서면서 국채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인 점과 유동성 위기를 겪는 두산중공업에 국책은행들이 1조원 긴급대출을 결정한 점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

예상을 상회하는 시장안정화방안들을 발표하고 있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2조2000억 달러 규모의 슈퍼 경기부양책이 발동되면서 신용위기로 급등했던 글로벌 금리들이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 대응과 코스피 상승,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인해 불안심리가 완화되며 1210.6원으로 하락해 한주간 35.9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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