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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LG전자, 권봉석·배두용 사내이사 신규선임

사업목적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추가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20-03-26 10:27

LG전자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권봉석 사장과 배두용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회사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했다.

LG전자는 2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제 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는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주주와 핵심 경영진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가전제품(광파오븐, 세탁기 등)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 일반제품을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권봉석 사장과 배두용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백 교수는 국세청장과 공정거래위원장, 청와대 정책 실장 등을 지낸 관료 출신이다. 그는 2017년부터 LG전자 사회이사로 활동해왔다.

이에 따라 LG전자 이사회는 이사회 의장인 권영수 LG그룹 부회장(기타비상무이사), 권봉석 사장·배두용 부사장 등 사내이사 2명, 최준근 한국휴렛팩커드 대표이사, 김대형 전 GE 플라스틱스 아시아태평양 CFO, 백용호 교수, 이상구 서울대 교수 등으로 사외이사 4명 등으로 구성됐다. 감사위원은 최준근, 김대형, 백용호로 구성됐다.

이밖에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90억원을 결의했다. 재무제표에 따른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750원, 우선주 1주당 800원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