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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라임에도 지난해 자산운용사 순익 42% '쑥'

  • 송고 2020.03.24 17:17 | 수정 2020.03.24 17:26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총 292개사 당기순익 8454억원

영업익 전년비 20.5% ↑ 9826억원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사태 등에도 불구 지난해 자산운용사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 292개사의 당기순익은 전년 5962억원 대비 41.8% 급증한 845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8151억원 대비 20.5% 늘어난 9826억원에 달했다. 155억원 손실을 기록했던 영업외손익은 지분법평가이익 증가로 1155억원의 수익을 냈다.

부문별로 보면 펀드 운용 및 일임 등 관련 수수료 수익은 2조6801억원으로 전년 2조4601억원 대비 8.9% 늘었다.

고유재산 운용 증권투자 손익은 1274억원으로 전년 263억원 대비 384.4% 급증했다.

판매관리비는 1조725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1조5423억원 대비 11.7% 불었다.

총 292개사 중 191개사가 9161억원 흑자를 냈고 101개사는 707억원 적자를 냈다. 적자 회사 비율은 전년 39.9% 대비 5.3% 내린 34.6%를 기록했다.

수탁고도 늘어났다. 지난해말 기준 전체 자산운용사 운용자산은 1136조5000억원으로 전년말 1018조7000억원 대비 11.6% 증가했다. 이중 펀드수탁고는 649조6000억원, 투자일임계약고는 486조9000억원이다.

자산운용사 수도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총 49개사가 늘었는데 전문사모운용사 51개사 중 2개사가 등록폐지한 결과다. 임직원 수는 지난해 8223명에서 16.1% 늘어난 95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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