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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증시안정대책에 8% 급등

  • 송고 2020.03.24 16:26 | 수정 2020.03.24 16:4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코스피 전 거래일보다 127.51포인트(8.60%) 오른 1609.97 마감

24일 코스피가 정부의 기업·금융시장 안정 방안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폭으로 급등하며 16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51포인트(8.60%) 오른 1609.9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1.23포인트(2.78%) 오른 1523.69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오전 한때는 코스피200 선물, 코스닥150 선물·현물가격이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각각 발동됐다.

정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를 맞은 기업과 금융시장에 총 100조원의 긴급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834억원어치를 순매도해 14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도 4611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503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0.47%), SK하이닉스(13.40%) 등이 급등했고 삼성SDI(12.81%), 삼성물산(12.35%)도 강세를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9.17%), 네이버(9.09%), 현대차(8.56%) 등 10위 이내 모든 종목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증권(11.25%), 전기·전자(10.91%), 제조업(9.29%), 은행(8.86%), 금융업(8.29%), 철강·금속(8.25%) 등 대부분 강세였고, 운수·창고(-2.48%)만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64포인트(8.26%) 급등한 480.40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13.45포인트(3.03%) 오른 457.21로 개장해 급등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029억원, 외국인이 8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86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제약(29.78%)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11.36%), 스튜디오드래곤(10.58%), CJ ENM(8.97%), 휴젤(6.89%), 펄어비스(5.14%), 에이치엘비(4.51%) 등 대부분이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6.9원 내린 달러당 1,249.6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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