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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이사회 의장 선임…위기 정면돌파

  • 송고 2020.03.19 12:17 | 수정 2020.03.19 14:39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코로나19 경제위기 우려 및 미래모빌리티 전환 등 변화 속 신속 대응”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에 올라 정면 돌파에 나선다.

현대차는 19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정몽구 회장이 지난달 21년만에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의장직을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승계한 것이다.

당초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이나 사외이사 중 한명이 맡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상경영 상황에서 정 수석부회장이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직접 총대를 멘 것으로 해석된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8년 9월에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주총에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를 맡으며 그룹 경영의 지휘봉을 잡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위기의 우려가 나오고 미래 모빌리티 전환이라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환경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이사회 의장 된 만큼 안건과 운영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업무 집행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앞으로도 이사회 전문성 독립성 투명성 강화 계속 추진 앞으로도 개선 노력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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