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시계·만년필·잡화·액세서리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무선 스마트 헤드폰 'MB01'을 12일 출시했다.
주변 소음을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비롯 ▲퀄컴 블루투스 오디오 soc 채택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음성인식 제어 ▲iOS 및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블루투스 5.0 지원 ▲근거리 센서 및 aptX 테크놀로지 ▲사운드 장인 알렉스 로손(Alex Rosson)의 오디오 엔지니어링 전문성이 더해졌다.
니콜라스 바레츠키 몽블랑 CEO는 "장거리 비행이나 공항에서 컨퍼런스 콜 또는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필요한 요소인 첨단 기술, 세련된 디자인, 이용 편의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헤드폰"이라고 전했다.
자임 카말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숙련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협력해 고품질 사운드, 편안한 착용감, 스타일리쉬한 외관을 겸비한 헤드폰을 고안했다"며 "두 귀를 편안하게 감싸는 헤드폰 사이즈 및 메탈과 가죽의 매끄러운 마무리로 한 치의 오점없는 솜씨를 구현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USB-C 충전 케이블, 오디오 잭 케이블, 비행기 어댑터가 장착된 고급 패브릭 파우치를 제공한다. 국내 출시가는 80만원.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