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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사상 최대 폭락…코로나 우려에 4.42%↓

  • 송고 2020.02.28 07:03 | 수정 2020.02.28 07:04
  • 관리자 (rhea5sun@ebn.co.kr)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4.42%(1190.95포인트) 급락한 2만5766.64에 장을 마감했다.

이달 24일 1031.61포인트 급락한 지 사흘 만에 다시 1000포인트 넘게 추락한 지수다. 일주일 사이 두차례 1000포인트 이상씩 미끄러진 것은 2018년 2월 이후로 2년 만이다. 이같은 폭락은 1884년 다우 지수가 창안된 이후 130여년 사상 가장 낙폭으로 집계된다.

다우지수 120년 역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인 1987년 '블랙 먼데이'보다도 낙폭이 크다. 블랙 먼데이 당시 다우지수는 2200선에서 1700선으로 508포인트, 낙폭만으로는 무려 22.6% 가량 주저앉았다. 다우지수는 다우존스(Dow Jones)사가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 30개 종목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다.

이날 S&P 500 지수는 137.63포인트(4.42%) 추락한 2,978.7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4.29포인트(4.61%) 하락한 8,566.48로 장을 끝냈다.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뉴욕증시를 연일 강타하면서 줄줄이 하락장세를 출연하고 있다. 10거래일 연속 하락장세로 연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은 현재진행형이다. 이탈리아와 한국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브리핑에서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발병에 대해 준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해 여파가 기업으로 번진다는 점도 투심을 냉각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공포가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3월 25bp 기준 금리인하 가능성을 63.1%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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