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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6일) 이슈 종합] 코로나19 추가확진, 코로나3법, 中우한 신천지 교회, 한국발 입국제한 등

  • 송고 2020.02.26 20:31 | 수정 2020.02.26 20:3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코로나19 하루새 284명 추가확진…국내 총 1천261명·사망 12명
26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284명이 추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가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169명과 115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 수가 12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이다. 사망자 중 7명이 청도대남병원에서 나왔다. 이날 추가된 12번째 사망자는 74세 남성으로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이다. 지난 14일 발병해 19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됐다. 호흡기 증상이 악화해 23일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옮겨져 기계호흡치료 등을 받았으나 이날 사망했다.

◆국회 '코로나3법' 의결…"감염병 검사·입원 치료 거부시 처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코로나 3법'이 26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31번 확진자'와 같이 감염병 의심자가 검사나 격리, 입원 치료 등을 거부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 또 방역 주무부처가 감염병 발생 지역을 거친 외국인의 입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中우한 교회없다던 신천지…"발원지에 교회있잖아" 녹취록 파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시발이 된 중국 우한(武漢) 지역에 소속 교회가 없다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인 '종말론사무소'는 26일 '신천지 지도부의 구속수사를 요청합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신천지 총회 산하 12지파 중 하나인 부산 야고보 지파장의 설교 녹취록을 입수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한국발 입국제한 확산…베트남·싱가포르에 일본까지 30곳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한국인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계속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대구나 경북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이들에 한정해 입국을 금지하는 경우가 많다.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도 이런 조치를 했다.

◆정부 "새 마스크 없으면, 오염 적은 본인 마스크 재사용 가능"
일회용 마스크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새로 쓸 마스크가 없을 때는 오염이 심하지 않은 마스크를 재사용해도 된다고 권고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롭게 교체할 마스크가 없는 경우에는 마스크의 오염 정도를 본인이 판단해 본인이 사용한다는 전제조건에서 일부 재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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