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W 증후군에 관심이 집중됐다. 다소 생소한 병명에 시청자들은 'WWP 증후군'과 헷갈려 하는 듯 보인다.
'WPW 증후군'은 WPW 신드롬이라고도 불리며 선천적으로 심방과 심실 사이에 부전도로가 존재하여 발생한다.
최근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해당 병명이 등장하며 관심을 자아냈다.
전문가들은 WPW 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커피나 알코올 등이 심장을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WPW 증후군을 앓고 있던 17세 청소년에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응급실에 실려오기도 했다.
돌연 심장사 가능성은 0.5% 미만으로 낮다고 알려졌지만 꼭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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