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6주년 기념 및 2020년 정기총회
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24일 서울 마포구 소재 신용보증재단빌딩에서 창립6주년 기념 및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규 회장에 이용걸 공동회장을 선임했다.
이용걸 공동회장은 "협회 공동회장으로 선출된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유통인들 끼리는 서로 평가하지 말고 한마음으로 뭉쳐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성호 공동회장은 "어려운 이동통신 유통상황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친데 대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동통신유통협회는 올해 '상생트라이 앵글 시즌Ⅱ'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공정위상생 분야는 통신사와 각 협의체의 공정거래 협약 체결 △방통위상생 분야는 불편법 근절을 위한 제보시스템 및 불공정 모니터링 운영 △동반위상생 분야는 대기업-자회사 점유율 축소 협약의 이행관리 협력센터 운영을 꼽았다.
또 이동통신 유통의 주체적 권익 보호를 위해 △통신분야 공정거래 관련 법 개정 참여 △자급제 입법화 사전방지 및 단통법 보완 및 개선 참여 △4차 산업혁명 대비한 통신 유통업 전문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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