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율 전년비 4.7%P 하락
대구지역 응시율 11.9%P '뚝'
금융감독원이 24일 '2020년 제55회 공인회계차 1차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금감원은 제55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이 23일 7개 대학 시험장에서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전년 대비 4.7%포인트 하락한 83.3%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대구지역은 11.9%포인트 하락해 응시지역 가운데 최저인 77.7%를 기록했다.
응시자 수 대비 예상합격인원(2200명) 기준 경쟁률은 4.1대 1이다. 지난해 경쟁률은 4.3:1이다.
금감원은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정답가안을 게재했다"며 "향후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 및 정답 확정, 채점 등 절차를 걸쳐 오는 4월 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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