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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2일) 이슈종합] 확진자 발생 삼성 구미사업장 직장 폐쇄·신천지 24일 기자회견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20-02-22 17:24

◆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24일 오전까지 직장 폐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업장이 잠정 폐쇄됐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구미사업장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구미사업장이 일시 폐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과 16일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한 남자친구와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사업장은 오는 24일 오전까지,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25일 오전까지 폐쇄하고 정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 '확진자 속출' 신천지, 24일 기자회견···교주는 불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진원으로 지목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오는 24일 공식 입장을 밝힌다. 신천지 측은 "사실과 왜곡되게 나가는 경우가 있다"면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기자회견은 당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 서울시청 인근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신천지 대변인과 총회 산하 24개 부서장 중 주요 부서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 강원·세종·울산서도 첫 확진자 발생

22일 강원도와 세종시, 울산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는 17개 시도 전역으로 확산했다. 27세 초등학교 교사인 여성 1명이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9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이날 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후 한달간 확진자가 없던 강원 지역에서도 이날 확진 환자 5명이 동시다발로 발생했다.

◆ 국내 확진자 총 433명···중증환자 9명 중 1명 상태 위독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인공호흡기를 쓸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중증이라고 판단돼 산소마스크를 쓰는 환자로 8명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총 346명이었으나, 이날 8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총 확진자는 433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