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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투신 예고하며 공개한 것은 "덜 구차하려고"

  • 송고 2020.02.21 22:01 | 수정 2020.02.21 22:15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다시 화제되고 있다.

21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2013년 한강에서 투신을 예고한 후 실제 투신해 사망한 故 성재기 대표를 잇겠다는 한 남성을 취재했다.

해당 남성은 제2의 성재기를 자처했다. 그 역시 故 성재기 처럼 남성 권리 회복을 요구했다.

故 성재기 대표가 한강 투신을 하며 남성연대 공식 홈페이지에 후원 계좌 9개를 공개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십시일반으로 저희에게 1억을 빌려주십시오"라며 "빌려주신 돈은 반드시 갚겠습니다"라며 한강 투신의 목적을 밝혔다.

또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됐지만, 여전히 남자는 강자고 여자는 약자로 인식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라며 "온 힘을 다했지만 무지했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거기에다 늘 궁핍했습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투신을 해도 거뜬히 살 자신이 있다라며 돈 빌려 달라는 소리를 덜 구차하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해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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