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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신제품 고급화 바람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20-02-21 15:59

외식업계에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 바람이 일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치킨 브랜드 KFC는 최근 트러플오일을 이용해 만든 '트러플치킨'을 출시했다.

트러플치킨은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트러플을 이용해 만든 오일의 향이 치킨을 전체적으로 감싸면서 강렬한 풍미를 자아내는 제품이다. 트러플 오일이 치킨을 황금빛으로 보이게 해 더욱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이미 싱가폴·말레이시아 KFC에서 인기를 끌었던 검증된 메뉴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국내 출시했다는 점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KFC는 제품 출시 이후 합리적인 가격에 트러플 치킨을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팩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하우스 브랜드 붓처스컷에서는 신선하고 풍미가 깊어 '명품굴'로 평가 되고 있는 '스텔라마리스 굴'을 사용한 오이스터 메뉴 2종을 선보였다. 메뉴 2종은 신선한 굴에 사과 살사·칵테일 소스 등을 곁들인 오이스터 칵테일과 굴의 깊은 맛과 치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크림 스피나치 오이스터 그라탕이다.

아웃백에서 선보인 '블랙 라벨 치즈 플람베'는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프리미엄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를 가니시로 곁들인 메뉴다.

아웃백의 '블랙 라벨 스테이크'는 아웃백 총괄 수석 셰프가 각 시즌마다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식재료를 엄선해 구성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다. 최근 선보인 블랙 라벨 치즈 플람베에 들어간 프로볼로네 치즈는 높은 도수의 알코올을 부어 불을 붙이는 플람베 조리법으로 따뜻하게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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