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193억·영업익 332억 기록
한글과컴퓨터가 창사 이래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193억원으로 전년 대비 48.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32억원으로 21.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4.3% 늘어난 231억원으로 나타났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003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및 별도기준 모두 한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실적이다.
한컴은 "지난해부터 한컴MDS를 연결로 인식함에 따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한컴MDS 연결종속사들의 신규 서비스 개발 및 확장을 위한 투자비용이 상승했고 한컴라이프케어 일부 품목에 대한 정부 예산이 보류되는 등 사업외적 이슈 발생에 따라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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