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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확산…삼성·LG·SK "출장 자제·회의 최소화"

  • 송고 2020.02.21 15:14 | 수정 2020.02.21 17:03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임직원 이메일 통해 출장자제, 회식 등 취소 권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자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출장 자제 등 조치를 내렸다.

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는 이날 오전 이메일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공지했다.

국내 및 해외 출장을 자제하고 집합 교육 취소, 구미-수원 사업장 간 셔틀버스 운행 중단 등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전담부서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도 대구·경북 지역 출장을 자제하고 회의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경기 화성, 충남 온양·천안 사업장 간 이동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또한 서초, 화성 등 일부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 의심자가 발생함에 따라 같은 공간에서 일하던 직원들을 귀가 조치하고 접촉자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장 간 출장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출장을 연기하거나 화상회의로 대체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신입사원이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20일 이천캠퍼스 임직원 80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해당 신입사원과 같은날 폐렴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또 다른 신입사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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