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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그린 수소 클러스터' 한화·KT·효성 참여

  • 송고 2020.02.21 14:32 | 수정 2020.02.21 14:35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全주기 밸류체인 구축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수소 경제 중심지 육성"

21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21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새만금 일대가 수소 경제 중심지로 육성된다.

새만금개발청·전라북도·군산시 등 22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전북도청에서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KT, 한화솔루션, 효성중공업, 그리드위즈, 에스첨단소재, 이엠솔루션, 수소에너젠, 엘켐텍, 수경화학, 지필로스, 라이트브릿지 등이다.

이 프로젝트는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 사업의 일환이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까지 모든 주기를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것. 지난해 산업부의 수소융복합단지실증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정부는 작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세우고 부처 간 후속조치를 마련중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권역 내 재생에너지와 연계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인근 지자체와 협업 방안을 모색중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에너지원 확보와 자립에 있어 수소는 가장 핵심"이라며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군산이 수소 산업의 선도지역으로서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가 새만금을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동력원이 될 것"이라며 "관련부처와 협력해 정책적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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