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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쉽지 않은 실적 개선-NH투자증권

  • 송고 2020.02.21 08:45 | 수정 2020.02.21 08:59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2600원으로 하향

정준섭 연구원 "손해율 상승, 금리 하락 등 외부환경 악화"

NH투자증권은 한화생명의 실적 개선이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100원에서 2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1일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신계약가치 증대 및 전사적 비용절감 노력이 예상되지만 손해율 상승, 금리 하락 등 외부환경 악화 영향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당분간 의미있는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4분기 한화생명은 별도기준 397억원 순손실을 기록했고 4분기에만 변액 보증준비금 3082억원을 적립했다"며 "다만 2500억원 규모 채권 매각이익이 순이익 적자 폭을 축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망과 관련해 정 연구원은 "현재 RBC(위험기준자기자본) 부채듀레이션은 10년 6개월, 자산듀레이션은 8년 4개월로 올해 부채듀레이션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듀레이션 매칭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장기채 매입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이차익 개선을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어 "여기에 손해율 악화 흐름에 사차익 개선이 어려운 만큼 올해는 지난해 주식 손상차손 기저효과 이상의 증익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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