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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1일) 이슈 종합] 은행권, 코로나19 안정 위해 1360억 지원·'갤럭시 S20' 사전예약 시작·조현아측 "드림팀 구성, 주총 자신"…"재탕만 가득"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20-02-20 19:59

■은행권, 코로나19 사태 안정 위해 1360억 금융지원
은행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8영업일 동안 총 1360억원(343건)의 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약 46억원 규모의 국내외 사회공헌사업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갤럭시 S20' 사전예약 시작…똑똑한 구매 방법은?
국내 이동통신 3사가 20일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통 3사 오프라인 매장이나 공식 온라인몰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개통일은 오는 27일, 정식 출시일은 다음달 6일이다. 이통 3사는 지난 10일 공동 발표한 신규출시 단말기 예약가입절차 개선 방안을 통해 사전예약 기간에 예고한 지원금은 공식 출시일 전까지 변경할 수 없다. 출시 당일 확정된 공시지원금을 변경할 경우에는 상향 조정만 가능하다.

■조현아측 "드림팀 구성, 주총 자신"…"재탕만 가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조현아 연합이 오는 3월 한진칼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전문경영인으로 추천한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등 사내이사 후보들을 '드림팀'으로 지칭하며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 도입과 독립적 이사회 구성을 촉구했다. 또 높은 부채비율과 누적 적자를 지적하며 한진그룹의 경영 실패를 꼬집었다. 그러나 이 안건들은 이미 지난 13일 조현아 연합이 주주제안을 통해 제시한 것이다. 조현아 연합이 추천한 사내이사 후보 중 한명인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가 자진사퇴하면서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새로운 카드를 내놓지는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음 폭탄은 부동산펀드? "낮은 유동성·긴 만기, 라임과 유사"
금융투자업계가 저금리 추세 속에서 최근 몇년간 부동산펀드가 투자매력을 뽐냈다고 설명하면서 라임 사태를 야기한 메자닌펀드 다음 뇌관으로 부동산펀드를 지목하고 있다. 월말 기준 현재 펀드 설정잔고에 따르면 순수 부동산 펀드 설정액은 이미 100조원을 상회했다. 이중 사모펀드가 97%에 달한다. 공모펀드는 3%에 불과해 부동산펀드마저 사모 형태로 대부분 설정돼 있다. 부동산펀드는 국내 투자에서 해외투자로 비중을 키워가고 있다. 국내 44%, 해외 58%에 이른다. 금투업계와 금융당국은 부동산펀드 역시 메자닌펀드처럼 유동성 리스크에 취약하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

■탈원전에 발목 박정원 두산 회장…"그래도 마이 웨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이 글로벌 시장 침체와 탈원전 정책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5년 만에 명예퇴직을 실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나마 두산인프라코어 등 다른 자회사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위안이다. 두산중공업은 원전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가스터빈 국산화 등 사업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