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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TRS 위험성 설명 부족 사례 有"

  • 송고 2020.02.20 16:17 | 수정 2020.02.20 16:18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20일 정무위 전체회의서 발언

"감독당국 책임 없다 말할 수 없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연기 사태와 관련해 TRS(총수익스와프) 거래 구조 레버리지(차입) 효과 위험성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던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20일 윤 금감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라임 사태와 관련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증권사와 사모펀드 TRS 거래 구조 레버리지 효과 위험에 대해 투자자에게 상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었는데 일부에서 그러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금감원의 라임 사태 관망 지적에는 "결과적으로 소비자 피해 발생에 송구하다"며 "지난해 9월 이후 라임 관련 이상, 변칙 사례가 없었고 결과적으로 피해가 확대됐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감독당국 책임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윤 원장은 "다만 사실 확인이 필요했고 자칫 서두르면 시장 혼란, 펀드런 등 시스템 리스크를 일으킬 수 있어 신중해야 했다"며 "나름대로 수단,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 대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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