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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8일) 이슈 종합] 코로나19 뚫은 분양열기, 네버엔딩 반도체, 조현아측 사내이사 후보 사퇴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20-02-18 20:04

■"바이러스보다 부동산"…코로나19 뚫은 분양열기
코로나19 우려를 뚫고 지난 주말 내 집 마련에 목마른 수요자들의 견본주택 방문 행렬이 잇따랐다. 이같은 열기가 반가우면서도 자칫 감염이 우려스러운 건설업계는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열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주말인 지난 14~16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업계에서는 "아무리 바이러스가 무섭지만 내 집 마련에 대한 욕구를 이길 수는 없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네버엔딩 반도체, 中 부양책에 주도력 굳힌다
국내 증시의 시선이 중국 경기 부양책으로 향했다. '반도체'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경기 부양책이 급격히 강화되자 반도체 업종을 향한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어서다. 중국 정부는 금리 인하 카드 이후 내수 경기 개선을 위해 5G(5세대) 신형 인프라 투자를 통한 적극 늘릴 전망이다. 전날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정책자금 금리를 0.1%P인하 하면서 경기부양에 나섰다.

■은행의 역습 "미루던 수신금리 인하, 줄줄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예·적금(수신) 상품 금리를 낮추지 않던 시중은행들이 이달부터 수신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새 예대율(예금·대출 비율) 규제와 오픈뱅킹 경쟁 등으로 금리 조정 눈치싸움을 벌여왔다. 하지만 올해 초 새 규제에 맞춰 예대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성공한데다 시장금리의 하락 추세를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현아측 사내이사 후보 사퇴, 3자연합 내부 균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강성부펀드), 반도건설 등 3자연합이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한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가 후보직을 자진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 인맥으로 분류되는 인물인 김 전 상무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지지하면서 물러남에 따라 3자연합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 김 전 상무가 사퇴하는 과정에서 3자연합과의 불협화음이 표면화되면서 3자연합의 결속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게임업계, 中 겜심(心) 사로잡는 기부 행렬
국내 게임업계가 코로나19 발병지역인 중국 지역에 구호물자와 성금을 기부하는 등 중국 지역 성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게임 콘텐츠 수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영향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게임학회는 최근 학회 회원 및 게임인, 일반 시민 등 총 2322명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주한 중국대사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