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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항만 투자 업무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적용

  • 송고 2020.02.18 16:09 | 수정 2020.02.18 16:10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투자비 상계처리·카드정산 업무 등에 RPA 적용

포항제철소 직원이 RPA를 활용해 항만 투자비 상계처리를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이 RPA를 활용해 항만 투자비 상계처리를 하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국내 제조업 최초로 제품부두 항만 투자 업무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적용하고 이를 확대하기로 했다.

RPA는 규칙 기반의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 수행하는 스마트 기술이다.

포항제철소는 RPA 기술을 비용처리 업무가 많은 항만과 정산업무에 우선 도입해 업무 생산성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매일 30분씩 소요되던 제철소 내 항만 비용처리 업무 시간을 5분으로 단축시켰다.

법인카드 정산업무도 자동화했다. 카드 정산처리부터 부서장 통보까지의 모든 과정을 소프트웨어가 알아서 처리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RPA가 업무를 대신 하는 동안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고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올해 RPA 기술을 사내 전반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용선원가 산출, 부산물 처리실적 측정 등 25건의 과제를 추가 발굴했으며 그룹사인 포스코 ICT와 협업해 RPA 구축 확산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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