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4월 01일 17:19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부산항만公-삼성SDS, 유럽 관문 '로테르담 물류' 운영 맞손

로테르담港 배후 마스블락테 3만㎡ 규모 물류센터 2021년 6월 완공
삼성SDS, 물류센터 개장 후 10년간 운영…안정적 물류 플랫폼 제공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20-02-18 15:09

▲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좌측)과 삼성SDS 홍원표 대표가 18일 로테르담 물류센터 운영계약 체결 후 악수하는 모습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삼성SDS와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요아나 돌너왈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이 체결식에 참석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작년 12월 경쟁입찰을 통해 삼성SD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최근까지 운영 기간과 범위를 포함한 세부일정을 조율해왔다.

삼성SDS는 물류센터 개장부터 10년간 운영을 맡는다. 국내 중소 화주들을 대상으로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 로테르담 물류센터 조감도
부산항만공사는 유럽의 관문 격인 로테르담항(港) 배후단지 마스블락테 일대 5만㎡ 부지에 3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는 9월 착공, 2021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물류센터 전체 면적 중 절반을 사용한다. 나머지는 항만공사가 직접 유치하는 국내 중소 화주 물량을 삼성SDS가 위탁받아 처리할 예정이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글로벌 물류 서비스 업체 삼성SDS와 로테르담항에서 물류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유럽 진출 한국 기업들에 안정적인 물류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