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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시장 재공략"…'카젠' 리뉴얼

고급유 수요 급증에 'KAZEN(카젠)' 리뉴얼 출시
"고품질·취급점 확대로 시장점유율 25% 노린다"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20-02-18 14:08

▲ K리그 경기장에 설치될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브랜드 '카젠(KAZEN)' 입체광고 이미지

현대오일뱅크가 고급휘발유 브랜드 'KAZEN(카젠)'을 다시 선보인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18일 "지난 2004년 서울 강남에 국내 최초 고급휘발유 전용 주유소 카젠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며 "리뉴얼 출시로 고급유 시장에서 현재 10% 수준인 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KAZEN'은 황제를 뜻하는 Kaiser와 최고를 뜻하는 Zenith를 더한 단어. 고급휘발유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을 지향한다는 의미다.

현대오일뱅크의 카젠은 지난해 국내 최대 레이싱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연료로 선정됐다. 오는 3월 개막하는 프로축구 K리그에 입체광고물을 설치하고 연말까지 취급점을 현재의 두 배인 3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급휘발유는 자동차 연료유 중 유일하게 수요가 증가하는 제품이다. 국내 고급휘발유 소비량은 2016년 88만 배럴에서 지난해 135만 배럴로 연 평균 15.5% 증가했다. 젊은층 중심의 수입차 선호현상이 강해 고급휘발유 수요는 당분간 급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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