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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무료배포"…코로나19 악용 스미싱 문자 주의

  • 송고 2020.02.17 12:00 | 수정 2020.02.17 10:3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정부, 일반국민·자영업체의 경제적 피해 예방 활동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경찰청은 17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 등을 악용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시도가 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마스크 무료배포', '코로나로 인한 택배배송 지연' 등 코로나19 정보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는 지난 15일 기준 9688건에 달한다.

최근에는 전화로 보건당국·확진자 등을 사칭해 일반국민이나 자영업체 등에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및 유사 범죄시도 사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보건·의료기관 등을 사칭하기 위한 전화번호 조작 시도도 최근들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통신 3사와 협력해 모든 국민들에게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스미싱 경고 문자를 발송하고 필요시 즉시 경고 발령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보이스피싱 전화 등 신고 접수시 사용된 전화번호를 즉시 이용중지하고 스미싱 문자 등 신고 접수시 인터넷 주소(URL)를 즉시 차단한다.

보건·의료기관의 전화번호로는 원천적으로 발신번호 변작(조작)이 불가능하도록 보건당국 등과 협력해 변작 차단 목록에 관계기관 전화번호를 조기에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현행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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