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3월 30일 16:56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EBN 오늘(16일) 이슈 종합]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 발생, LG화학-SK이노 美 배터리 소송전, 무역협회 中 우한에 마스크 2만장 전달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20-02-16 16:21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 발생…해외 여행력 없어
국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9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9번째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환자는 총 29명으로 늘었다. 29번째 환자는 82세 남성으로 중대본 역학조사에서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이 환자는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LG화학, SK이노 美 배터리 소송전 먼저 웃어
미국 무역위원회(ITC)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특허 소송전에서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을 내렸다. 최종 판정이 오는 10월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LG화학이 유리해졌다는 평가다. 16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미국 ITC는 현지시각 14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영업비밀침해 소송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판결(Default Judgment)’을 내렸다.

■무역협회, 중국 우한에 마스크 2만장 전달
한국무역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우한지역에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스크는 중국 후베이(湖北)성 적십자사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 대상국이자 경제협력 파트너인 중국과 어려움을 나누고 중국이 현 상황을 빨리 극복해 양국 교역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SK이노 "美ITC 조기패소 판결 유감…LG화학 협력파트너"
미국 무역위원회(ITC)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의 특허소송전에서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을 내린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주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미국 ITC의 예비결정에 대해 "이번 소송이 시작된 이후 법적인 절차에 따라 충실하게 소명해 왔다"며 "ITC의 공식 결정문을 받아야 구체적 결정 이유를 알 수 있지만, SK이노베이션의 주장이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혓다.

■정세균 총리 "29번 확진자 발생, 상황 엄중히 인식"
해외 여행력이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지역감염 발생 가능성을 염두하고 상황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신종코로나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국내에서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정부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긴장을 유지하며 상황을 분석 중에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