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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역시 세단이지"...A클래스 세단 첫 출격

세련미 넘치는 내외관 디자인 "젊은 감성 자극할 것"
쿠페형 세단 CLA도 출시···'세단 장인' 면모 한층 강화
C·E·CLS·S클래스, 글로벌 판매량 30%···국내선 무려 75%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20-02-12 13:55

▲ 신형 A클래스 세단 & 신형 CLA ⓒ벤츠코리아

'세단 장인' 메르세데스-벤츠가 12일 신형 A클래스 세단과 쿠페형 세단 신형 CLA를 동시 출시했다. 이날 세단형 모델 2종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벤츠의 강력한 세단 라인업이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이날 국내 출시된 신형 A클래스 세단은 A클래스 최초의 세단이다. 당초 기존 A클래스 라인업엔 해치백 모델만 존재했다.

C클래스부터 E클래스, CLS와 S클래스에 이르는 세단 라인업에 A클래스 세단이 새로 도입되면서 벤츠의 프리미엄 세단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벤츠의 4개 세단 모델이 글로벌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한다. 한국 내에서는 무려 75%를 차지한다.

이날 디미트리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E클래스 전 세계 1위 시장이며 S클래스는 전 세계 2위 시장"이라고 말했다.

▲ 신형 A클래스 세단 ⓒEBN

▲ 신형 A클래스 세단 ⓒEBN

▲ 신형 A클래스 세단 인테리어 ⓒEBN

신형 A클래스 세단은 컴팩트한 차체 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세련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성능 및 효율을 겸비한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등도 겸비했다.

신형 A클래스 세단의 차체 크기는 국내 준중형 세단과 유사하며 세부 모델은 △더 뉴 A 220 세단과 △더 뉴 A 250 4MATIC으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 2세대 신형 CLA ⓒ벤츠코리아

▲ 신형 CLA 인테리어 ⓒEBN

신형 CLA는 스포츠카 비율과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쿠페형 세단이다. 6년 만에 풀체인지돼 2세대 모델로 컴백했다. 신형 CLA는 A클래스 세단에 비해 보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 넓어진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형 CLA의 전장은 4695mm로 신형 A클래스 세단보다 145mm 길며 전폭도 1830mm로 35mm 길다. 휠베이스는 2730mm로 같으며 쿠페형 세단답게 전고는 5mm 낮은 1435mm다.

특히 실내는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좌석 등 모든 요소가 '하이테크(high tech)'와 '젊은 감각의 아방가르드(youthful avant-garde)'라는 주요 디자인 테마에 따라 구성돼 세련미와 고급미를 동시에 풍긴다.

여기에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도 탑재됐으며 최신 편의 사양과 운전자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 사양도 제공한다.

이날 신차 2종이 출시되면서 벤츠 코리아가 올해 내놓은 신차는 총 3종으로 늘었다. 지난달 더 뉴 GLC를 출시한 벤츠 코리아는 올해 9종의 신차 및 6종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벤츠의 세단 볼륨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클래스는 지난해 4만대가량 팔린 독보적인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다. 벤츠코리아는 여기에 최고급 리무진 마히바흐 풀만도 올해 투입할 계획이다.

실라키스 사장은 "한국 고객의 세단 사랑은 특별하다"며 "이날 출시한 더 뉴 A클래스 세단과 더 뉴 CLA는 젊은 감성을 가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 신형 A클래스 세단 & 신형 CLA 주요 제원 ⓒ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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