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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외환보유액 4096억 달러…운용수익 영향

  • 송고 2020.02.05 06:00 | 수정 2020.02.04 17:35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달러화 강세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 환산액 감소에도 운용수익에 잔액 증가

지난달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8억4000만달러 확대됐다.ⓒWallpaper Abyss

지난달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8억4000만달러 확대됐다.ⓒWallpaper Abyss

지난달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8억4000만달러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 1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96억5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8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나면서 외환보유액 잔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1월 중 1.2% 증가했다. 반면 유로화(-1.5%), 호주달러화(-4.0%), 파운드화(-0.2%)는 달러화 대비 가치가 떨어졌다. 엔화는 보합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784억5000만달러(92.4%), 예치금 202억9000만달러(5.0%),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 33억4000만달러(0.8%), IMF포지션(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부로 보유하는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 27억8000만달러(0.7%)로 구성됐다. 금은 47억9000만달러(1.2%)였다.

한편 12월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로 집계됐다. 1위는 중국(3조1079억달러), 2위는 일본(1조3238억달러), 3위는 스위스(8548억달러), 4위 러시아(5544억달러), 5위 사우디아라비아(4994억달러), 6위 대만(4781억달러), 7위 인도(4599억달러), 8위 홍콩(4413억달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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