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에 사용되는 분자진단시약을 공급하기 위해 올릭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올릭스는 자가전달 RNAi 기술의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신약개발기업이다.
피씨엘은 올릭스로부터 분자진단방법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대조물질(RNA)을 제공받는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현재 중국을 비롯해서 코로나바이러스 분자진단에 필요한 시약 및 재료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현재 양성대조물질의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올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해결이 가능해졌으며,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한 분자진단시약의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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