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9.8℃
코스피 2,562.38 72.32(-2.74%)
코스닥 828.86 26.79(-3.13%)
USD$ 1390.7 10.7
EUR€ 1476.2 7.2
JPY¥ 902.6 10.1
CNY¥ 191.6 1.3
BTC 88,850,000 2,929,000(-3.19%)
ETH 4,273,000 199,000(-4.45%)
XRP 696.8 38.3(-5.21%)
BCH 662,700 37,900(-5.41%)
EOS 1,052 44(-4.0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성카드, 4Q 순익 아쉽지만 올해 긍정적-신한

  • 송고 2020.02.03 08:43 | 수정 2020.02.03 08:56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만8000원

김수현 연구원 "4Q 지배주주 순익 컨센서스 7.6% 하회"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카드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아쉽지만 유효회원 증가, 이마트 등을 통해 올해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만8000원이다.

3일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614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7%, 7.6% 하회했다"면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락에 따른 285억원의 일회성 충당금 적립이 주원인으로 펀더멜터과 무관하게 아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신규 연체율은 전기대비 0.1%포인트 개선됐고 30일 이상 연체 잔고도 전기비 3.2% 감소해 건전성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를 제외한 경상 순익은 829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카드는 주당 배당금 1600원을 발표했는데 2018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지난해 실적 부진을 감안하면 최선의 선택"이라며 "배당 성향도 49.7%로 2018년 대비 소폭 증가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올해 유효회원 증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계약 등을 통해 신판 성장률 6.5%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번에 적립한 추가 충당금 285억원 가운데 일부 환입도 기대돼 올해 지배주주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3623억원으로 지난해 부진을 털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2.38 72.32(-2.7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1:29

88,850,000

▼ 2,929,000 (3.19%)

빗썸

04.19 11:29

88,806,000

▼ 2,799,000 (3.06%)

코빗

04.19 11:29

88,890,000

▼ 2,764,000 (3.0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