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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달부터 인천-장자제 등 중국 노선 추가 운항 중단

  • 송고 2020.01.30 15:52 | 수정 2020.01.30 15:5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2월 2일부터 인천발 황산·장자제·창사·쿤밍 노선 등 운휴

인천-우한, 3월 27일까지 운휴 연장…"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총력"

대한항공이 다음 달부터 인천-장자제 등 중국 일부 노선을 추가 운항 중단한다. 이달 말까지 운항중단 예정이었던 인천-우한 노선도 운휴 기간을 오는 3월 27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신종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관광지 폐쇄, 출장 제한 등으로 급감한 중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운휴 조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운휴와 감편은 오는 2월 2일부터 시행된다. 운휴는 인천발 황산·장자제·창사·쿤밍 노선과 부산발 베이징·난징, 제주-베이징 노선이 대상이다.

감편 노선은 인천발 칭다오·선양은 주 14회에서 7회, 인천-베이징은 주 17회에서 14회, 부산발 칭다오·상하이는 주 7회에서 4회로 운항 횟수를 줄인다.

이달 말까지 운항을 중단키로 했던 우한 노선은 운휴 기간을 항공사 동계 기간이 끝나는 3월 27일까지 연장한다. 향후 우한 노선 운항 여부는 현지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해당 노선을 예약하거나 구매한 고객에 대해서는 사전 대체편 제공, 환불 및 위약금 면제, 여정 변경에 따른 수수료 면제 등의 조치로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승객들이 안전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부문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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