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실시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은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인 요정을 대폭 상향하는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업데이트는 다음달 12일에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고급 7검 4셋(기간제), 태고의 옥새(이벤트), 드래곤의 성수(5개), +3 룸티스의 귀걸이 교환권(이벤트)을 보상으로 받는다.
업데이트 이후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요정 클래스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스턴(stun, 기절) 스킬 ‘엘리멘탈 스턴’ △전투를 돕는 정령을 소환하는 ‘엘리멘탈 가디언’ 등 신규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캐릭터가 받는 피해의 일부를 흡수하고 생명력을 회복하는 수호자 페어리를 사용해 생존력도 높일 수 있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다음달 12일부터 진행한다. 이용자는 강화에 실패했던 장비를 복구해 재강화에 도전할 수 있는 TJ’s 쿠폰을 받는다. 캐릭터 클래스를 요정 혹은 기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하면 캐릭터 이름과 경험치를 그대로 유지한다. 스킬과 아이템 일부도 변경한 클래스에 맞춰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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