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9일 2019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가격 인상에 대한 절박함을 가지고 인상을 추진 중"이라면서 "자동차 강판은 오는 2월 상반기 가격 협상에서 최소 3만원 이상 인상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봉형강은 속속 가격 인상을 발표해 3만원에서 많게는 5만원까지 인상했고 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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