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약 5억 달러(약 5884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모잠비크 액화천연가스(LNG) Area1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모잠비크 최북단 팔마(Palma) 지역 아푼지 산업단지(Afungi Industrial Complex)에6.4MTPA(연 100만톤)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트레인 2기 및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 12월23일에 발주처인 CCS JV S.c.a.r.l.로부터 조건부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계약금액은 향후 발주처와 협상을 통해 본계약 체결시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