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모회사인 사우디 국영석유사 아람코에 3조원 규모의 정유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 제품은 경유, 나프타, 항공유, 휘발유, MTBE로 예상 물량은 경유 900만~1000만 배럴, 나프타 1100만~1500만 배럴, 항공유 1000만~1100만 배럴, 휘발유 600~800만 배럴, MTBE 4만 배럴 등이다.
이번 계약 금액은 3조1398억원이다. 에쓰오일의 최근 매출액(2018년 손익계산 기준 25조4632억원) 대비 12.3%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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