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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경기전망지수 '2차전지' 가장 높아

  • 송고 2020.01.27 16:44 | 수정 2020.01.27 17:02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산업연구원 조사 발표

바이오헬스,반도체 실적개선 예상

ⓒ삼성SDI

ⓒ삼성SDI

올해 제조업 경기전망 가운데 2차전지(배터리)의 지수가 가장 높게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020년 연간 매출 전망 BSI를 조사한 결과 2차전지 115, 바이오/헬스 106, 반도체 103으로 100을 상회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반면, 디스플레이 79, 자동차 85, 철강 87, 섬유 86 등에서는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 전망 BSI는 바이오/헬스(107)에서 100을 상회한 가운데, ICT부문의 반도체(89)와 가전(83), 기계부문의 조선(89)과 일반기계(88), 소재부문의 철강(83) 등에서 전분기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4분기 매출 현황 BSI는 바이오/헬스(105), 디스플레이(73), 무선통신기기(89), 철강(83), 섬유(83)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조업의 2019년 4분기 현황은 시황(84)과 매출(85) BSI가 모두 전분기(시황 78, 매출 78) 대비 상승했다.

설비투자(101)는 전분기보다 상당 폭 오르면서 100을 상회하고, 고용(99) 역시 100에 근접한 수준, 경상이익(85)도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2020년 1분기 매출 전망 BSI는 신산업(105)에서 100을 웃도는 가운데 기계부문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과 기업은 약보합을 보였다.

신산업에서 전분기 전망 대비 다소 상승하며 100을 웃돌고 있으며, 기계부문 전망치(89) 역시 전분기 대비 상승한 반면, ICT부문(83)과 소재부문(85)에서는 하락, 대기업 전망치(97)도 100을 하회했다.

2020년 연간 전망 BSI는 신산업(108)에서 100을 넘어서 낙관적이지만, 대다수 유형의 업종과 기업의 경우 100을 밑도는 수준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KIET)은 국내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매 분기말 `제조업 경기조사'(현 분기 평가 및 다음 분기 전망)를 수행하고, 경기실사지수(BSI)를 집계 및 발표하고 있다.

이번 2019년 4분기 조사는 2019년 12월 9일 ~ 12월 20일에 걸쳐 이뤄졌으며, 1135개의 제조업체가 응답했다.

조사 항목으로는 시황과 경영 실적(매출, 국내시장출하, 수출, 경상이익), 경영 활동(재고, 설비투자, 설비가동률, 고용), 외부 여건(원자재가격, 자금사정, 제품가격) 및 2020년도 연간 전망 등이다.

항목별 응답 결과는 0 ~ 200의 범위에서 지수(BSI) 산출, 100(전분기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분기 대비 증가(개선),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감소(악화)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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